프랑스 샹폴리옹세계문자박물관 교류전, 그 생생한 감동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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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앞서 소식 전해드렸던 한불수교 140주년 기념 특별 교류전,
〈한 왕의 꿈, 만백성의 말(Hangeul, La volonté d'un roi)을 기억하시나요?
이번 뜻깊은 문화 교류의 현장을 여러분께 생생하게 전해드리고자,
프랑스 피쟉(Figeac)에 위치한 샹폴리옹세계문자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세계 문자의 역사가 숨 쉬는 공간 중심에서 당당히 빛나고 있는
한글의 모습을 목격하며 깊은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렌즈 너머로 직접 담아온 현장의 분위기와 감동의 순간들을 지금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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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을 중심으로 『훈민정음 해례본』(영인본),
조선시대의 인쇄문화, 한글의 원리와 조형적 특징, 현대미술로 재해석된 한글 작품 등을 선보입니다.
관람객들은 전시 동선을 따라 한글이 만들어진 역사적 배경부터
오늘날 예술과 디자인의 언어로 확장되는 과정까지 폭넓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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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에서는 전시물과 설명 자료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한글의 창제 원리와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에 관심을 보이는 현지 관람객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누구나 자신의 생각을 쉽게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랐던 한글 창제의 의미는
언어와 문화가 다른 프랑스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번 전시는 한글이 한국을 대표하는 문자를 넘어, 인류의 문자문화와 소통의 역사를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임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또한 한국과 프랑스가 문자를 매개로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새로운 교류의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한 왕의 꿈, 만백성의 말> 은 2026년 10월 11일까지 프랑스 피쟉 샹폴리옹세계문자박물관에서 계속됩니다.
전시가 마련되기까지 함께해 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전해드릴 해외 교류의 현장과
한글의 새로운 이야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erci beaucoup!
자료제공: 홍보디자인부